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24일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에 유입되는 스와핑 관련 불법 음란 사이트를 막기 위해 KT 하나로텔레콤 삼성네트웍스 두루넷 등 12개 주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에 관련 사이트의 인터넷 주소(IP) 차단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들 12개 ISP 업체는 이날 정보통신윤리위로부터 통보받은 스와핑 관련 사이트 IP를 모두 차단했으며 추가로 IP차단 요청이 들어오면 곧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윤리위는 IP차단 요청과는 별도로 스와핑 등 청소년 유해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단속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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