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유업계 사상 초유의 파업을 벌였던 LG칼텍스정유 노조가 올해 임금협약을 회사측에 위임했다.
LG정유 노사는 최근 허진수 생산본부장과 박주암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단체협상 교섭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 29일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조는 또 집행부 회의를 연 12회에서 8회로, 전임자수도 4명에서 3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황양준기자 naige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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