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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에서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채널사용사업자(DP)로 10개사를 승인하기로 의결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LG홈쇼핑, CJ홈쇼핑, 우리홈쇼핑, 한국농수산방송, 현대홈쇼핑 등 5개 TV 홈쇼핑 사업자와 아이디지털쇼핑, KT하이텔, TV벼룩시장, 하나로텔레콤, 화성산업이다. 광신엔터프라이즈, 한국HD방송, 씨앤텔 등 3개사는 기준점수(1,000점 만점에 700점)를 얻지 못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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