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을 11월17일(목)에서 11월23일(수)로 엿새 늦춘 데 이어 나머지 전형 일정도 확정해 각 대학과 시·도 교육청 및 고교 등에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11월18~19일 열리는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 때문이다.
수능 성적 통지일이 12월14일에서 12월19일로 늦춰졌으며 정시 원서접수 기간도 당초 12월22~27일 엿새에서 이틀 늦춰진 12월24일을 시작으로 기간도 12월28일까지로 닷새로 줄였다.
김진각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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