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W 부시 미 대통령이 17일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에 롭 포트먼(오하이오주·공화·사진) 하원의원을 지명한다고 17일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포트먼은 자유무역의 신봉자로 부시의 통상, 세제 정책 수립에 기여한 핵심 브레인.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최대 승부처였던 오하이오주에서 공화당의 근소한 승리를 얻어내 부시 재선에 크게 기여했다. 1992년 처음 하원의원에 선출되기 이전부터 아버지 부시 대통령 행정부에서 일하는 등 부시가와 오랜 친분을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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