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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주변 건물 화장실/ 24시간 시민에 개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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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주변 건물 화장실/ 24시간 시민에 개방 검토

입력
2005.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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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복원되는 청계천 주변 건물의 화장실이 24시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될 전망이다. 양윤재 서울시 부시장은 17일 시의회에서 "청계천과 접해있는 모든 건물의 화장실을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주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양 부시장은 "청계천변에 이동식 공중 화장실 5개를 설치하되 홍수 등에 대비해 고정식 화장실을 설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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