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58)의 새 작품이 출판도 되기 전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2일께 시판될 예정인 신작 ‘오 자히르(O Zahir)’는 16일 하루에만 예약판매량 8만5,000부를 기록해 예약 분야 신기록을 세웠다. ‘오 자히르’는 초판을 브라질에서만 32만부를 인쇄했으며 전세계 60개국에서 800여만 권이 출판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자히르’는 아랍어로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대상이나 의미’를 뜻하는 말로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사색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상파울루=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