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방백서에 ‘독도’가 없다/ 2004년판에 빠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방백서에 ‘독도’가 없다/ 2004년판에 빠져

입력
2005.03.17 00:00
0 0

국방부가 지난달 발간한 2004년판 국방백서에 ‘독도’ 표현이 사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2004 국방백서’에는 "우리 군은… 서북 5개 도서를 포함한 해양 관할지역에… 초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쓰여 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선 2000년판에는 "서북 5개 도서와 마라도, 울릉도, 독도를 포함한…"이라고 구체적으로 표기돼 있다. 국방부 측은 "2004년판에는 독도를 굳이 표기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독도를 한국 영토로 국방백서에 처음 명시한 것은 일본이 ‘97 방위백서’에 "북방영토 및 다케시마(독도)등 여러 문제가 아직도 미해결 상태이다"고 적은 데 따른 대응조치였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