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국제한국학연구소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서소문 명지빌딩에서 ‘박정희 연구는 어디까지 왔나: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제1회 콜로키움을 연다. 김일영 성균관대 교수가 ‘박정희 시대의 쟁점과 과제’를, 박명림 연세대 교수가 ‘박정희 시대 연구의 과제와 전망:신화와 과학, 타당성과 사실성의 사이에서’를 주제발표하고,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와 전상인 한림대 교수가 토론한다. 연구소는 ‘박정희와 그 시대’를 큰 주제로 연중 이 콜로키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현대사와 5·16’ ‘박정희와 대일외교’ ‘박정희와 월남전쟁’ ‘1970년대 경제성장은 예비됐던 것인가’ ‘고도성장은 지속 가능했는가’ 등을 주제 삼아 모두 15차례 진행되며, 12월 8일에는 ‘박정희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도 연다. (02)300-1712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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