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시나리오 공모전인 제1회 롯데시네마 시나리오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시나리오 부문에서는 이성태(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씨의 ‘일수방 녀석들’이 대상(상금 1,000만원)을 받았으며, 트리트먼트 부문 대상(상금 500만원)은 최창규 이혁구 팀(동아방송대)의 ‘사랑해, 용’이 선정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대표 김광섭)가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과 새로운 영화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2일부터 2005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시나리오 300편, 트리트먼트 215편 등 총 515편을 접수됐다. 자세한 심사결과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www.lottecinem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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