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탈리아 총리 "9월부터 이라크서 철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탈리아 총리 "9월부터 이라크서 철군"

입력
2005.03.17 00:00
0 0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9월 이라크가 스스로 치안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면 이탈리아 군대를 단계적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날 국영 TV와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군대 철수는 이라크 정부가 자체적으로 치안확보 능력을 갖출 수 있을 지에 달렸"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은 이라크 주둔 이탈리아 군인 1명이 훈련 중 사망한 사건과 관련, 중도 야당 진영이 군대 철수 압력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탈리아는 현재 이라크에 3,000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으며, 미국의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로마AFP=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