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6시30분께 한국철도공사 매표 전산시스템이 다운,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각 역사 매표 관련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키면서 한국고속철도(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의 발권업무, 시간표 조회, 인터넷 예매가 1시간 넘게 중단됐다. 매표 시스템은 다운 1시간 뒤인 오전 7시35분부터 55분 사이에 차례로 복구됐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매표 시스템 서버보드를 교체하던 도중 발권 업무가 비상서버로 전환되지 않아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켰다"며 "정확한 원인은 1개월 뒤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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