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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또 만났네" /18일 베이힐인비테이셔널 우즈·싱·엘스 정상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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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또 만났네" /18일 베이힐인비테이셔널 우즈·싱·엘스 정상 다툼

입력
200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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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가 제대로 붙었다. 세계골프랭킹 1∼3위 타이거 우즈(미국), 비제이 싱(피지), 어니 엘스(남아공)가 ‘골프황제’ 자리를 놓고 혈전을 펼친다. 무대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골프장(파72·7,267야드)에서 시작하는 미국 프로골프협회(PGA)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1월24일 끝난 뷰익인비테이셔널이 서로를 탐색한 전초전이었다면 50여일만에 다시 맞붙는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빅3’의 판도를 결정지을 수 있는 본격적인 대결무대다. 더구나 대회 결과에 따라 1~3위 자리가 모두 바뀔 수 있어 ‘빅3’ 모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여 올 시즌 최대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1월 전초전은 지난해 말 제2차 스윙교정을 완성한 우즈의 완승이었다. 엘스와 싱은 각각 공동6위와 공동24위에 그치며 우즈의 우승을 지켜봐야만 했다.

우즈는 지난 7일 포드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1위를 되찾았지만 2위 싱과 3위 엘스의 추격권에서 멀리 벗어나지 못했다. 15일 현재 우즈는 12.25포인트로 싱(11.77포인트)과 엘스(11.42포인트)를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다. 따라서 ‘빅3’중 누구라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넘버1’자리를 꿰찰 수 있다. 다만 우즈는 엘스와 싱이 우승하더라도 준우승만 하면 세계 1위를 지킬 수 있지만 초라한 1위일 뿐이다.

한편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나상욱(22·엘로드)도 나란히 출사표를 내 상위 입상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올해 최대 목표인 마스터스 정상 정복을 위해 스윙 교정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나선다. 나상욱도 연속 대회 출전으로 체력부담이 상당하지만 마스터스 출전권 획득에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다짐이다. SBS골프채널이 4일간(18∼21일) 매일 오전 5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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