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지’ 어니 엘스(남아공·세계랭킹 3위)가 유럽 프로골프협회(EPGA)투어 카타르마스터스(총상금 150만달러)를 제패, 우승컵을 차지했다.
엘스는 1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골프장(파72·7,311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헨릭 스텐손(스웨덴)을 1타차로 제치고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엘스는 18일부터 열리는 미국 프로골프협회(PGA)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과 25일부터 개최되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잇따라 출전해 ‘넘버1’쟁탈전에 가세한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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