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내가 되었네.
여러 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네.
나는 이리저리 흔들리고 녹아 없어져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었네.
나 이제 내가 되었네.
_ 파커 J. 파머의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중에서 _
★ 메이 사튼의 시 ‘나 이제 내가 되었네’ 를 이 책에서 재인용한 대목입니다. 구비구비 인생의 먼 길을 돌고 돌다 보면 어느 때인가 섬광 같은 자기발견의 순간이 있게 됩니다. 비로소 자기 자신을 알게 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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