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는 10일 서울 여의도63빌딩에서 전국 중소병원(30~499병상)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중소병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중소병원 육성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병·의원 기능재정립 및 개방병원제도 활성화 ▦외래환자 본인부담금 개선 ▦병원 외래조제실 설치 ▦실거래가 상환제도 개선 ▦전문병원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최근 중소병원 도산율이 10%를 넘고 있다"면서 중소병원에 대한 정부차원의 육성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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