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일본이다. 한 네티즌, 일본 항공기들이 독도 상공에 잇따라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미온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성토하며.
▶정치권은 민심이라는 큰 바다에서 떠다니는 일엽편주(一葉片舟)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됐을 것.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1년 전 한나라당이 국민 대다수의 정서를 무시한 채 대통령 탄핵을 시도했다가 역풍을 맞았던 일을 회고하며.
▶우리는 일생에 다시 볼 수 없는 정보기술(IT) 부문의 활황을 보게 될 것.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1990년대 후반의 IT 열풍 이상으로 최근 미국 내에서 신기술에 투자하려는 의지가 매우 고조된 상태라며.
▶업무태만은 같이 일하는 후배 직원의 부모를 기만하는 행위다. 황영기 우리은행장, 신입 행원들은 직장을 구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부모가 자식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는 취지에서 은행에 맡긴 것이라며.
▶오늘 골프코스에서 벼락을 맞는다고 하더라도 99.99%의 사람들이 살았던 생보다는 더 앞으로 나아간 상황에서 생을 마치는 셈이지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가슴에 찬 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루 앞두고 참석한 자선 골프대회에서 수술 걱정을 하지 않는 쾌활한 모습을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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