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올 52만가구 건설…주택자금 10조 지원

올해 수도권 28만 가구를 비롯, 전국적으로 52만 가구의 주택이 건설되고, 서민 임대주택 건설 및 저소득층 주택·전세자금으로 10조원이 지원된다.

또 수도권 850만평을 포함해 1,300만평의 공공택지가 새로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2005년도 주택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주택종합계획에 따르면 올해 서울(7만7,000가구), 인천(2만8,000가구), 경기(17만7,000가구) 등 수도권에서 28만2,000가구, 지방에서 23만8,000가구 등 총 52만 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10만 가구와 10년 및 5년 공공임대 5만 가구 등 임대주택이 15만가구 지어지며 분양주택 37만가구가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