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아톤’이 제목처럼 끈기 있게, 오래 달리고 있다. 페이스 조절에도 성공해 5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말아톤’은 1월 27일 개봉해 관객 100만(2월3일), 200만(2월9일), 300만(2월13일), 400만(2월26일)명 고지를 차례로 넘었고 이제 5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주 서울에서 총 6만15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의 관객이 들었다. 지난 주에 이어 ‘숨바꼭질’ ‘에비에이터’ ‘콘스탄틴’이 5위권에 들었고, ‘레이’가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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