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자신의 관심 종목으로만 구성된 지수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대신증권은 11일부터 주식투자자가 자신의 관심종목이나 포트폴리오로 직접 주가지수를 만들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마이 인덱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형 정보기술(IT)주만 모은 IT지수나 중소형 알짜 종목만 모은 지수, 특정 테마주로만 구성된 지수 등을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수 산출방식은 종합주가지수와 마찬가지로 시가총액 방식이며, 최대 50개 종목까지 편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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