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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공연-문화단신

입력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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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웨인 숀펠드 사진전

- 4월 8일까지

- 김영섭사진화랑 (02)733-6331

미국 출신의 웨인 숀펠드는 성서 등을 차용, 치밀한 연출을 통해 현대 사회의 허위와 위선을 고발하는 사진작가. 대표작 '사빈느 여인의 겁탈' 시리즈 등

이왈종 전 '꿈과 일상의 중도'

- 20일까지

- 갤러리현대 (02)734-6111

제주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도 치우치지도 않는 ‘중도’의 생활을 누리고 그리는 이왈종 화백이 5년 만에 개인전을 갖는다

도윤희 전 'Being'

- 4월 9일까지

- 카이스갤러리 (02)511-0668

연필 흑연%C의 가는 선을 켜켜이 쌓은 그림으로 광대한 자연을 관조한 회화 20여 점. 낙엽을 보고 윤회의 생명 사상을 형상화한 '식물성 잔해' 시리즈 등

박영하 전 '내일의 너'

- 21일까지

- 표갤러리 (02)543-7337

마음 속 자연을 한국적 화면으로 형상화하는 서양화가 박영하의 50회 개인전. 추상의 자연을 흙빛 등 자연의 색채와 두텁고 거친 질감으로 표현한 그림들

고통의 치유 공간

- 11~20일

- 문화일보갤러리 (02)3701-5760

조각그룹 비(飛)가 고독하고 우울한 개인을 치유하는 작품들로 공간을 구성한다. 만지고 체험하는 전시

반미령 전 '꿈꾸는 창'

- 20일까지 - 아트파크 (02)733-8500

서양화가 반미령은 깔끔하고 세밀한 파스텔 터치의 코스모스 시리즈로 호평을 받아왔다. 그가 봄꽃으로 관심을 돌려 환상적 리얼리즘의 풍경을 펼쳐보인다

지는 꽃 피는 마음, 김지하의 달마

- 13일까지

- 학고재아트센터 (02)739-4937

20년 넘게 난과 달마를 그려온 시인 김지하의 익살 맞고 넉살 좋은 달마 그림 근작 60여 점

●클래식

피터 비스펠베이 첼로 독주회

- 11일 오후 8시

- 호암아트홀 (02)751-9607

브람스 음악회. 첼로 소나타 1번, 2번과 바이올린 소나타를 편곡한 '비의 노래'. 피아노 데얀 라지치

김진희 피아노 독주회

- 15일 오후 7시 30분

-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 (02)2265-9235

슈만?0? 곡들. '어린이 정경'(전곡) '환상곡' '교향적 연습곡'

반더러(Wanderer)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

- 16일 오후 8시

- LG아트센터 (02)586-2722

프랑스 앙상블. 소니와 하모니아 문디에서 낸 여러 장의 음반으로 호평을 받았고, 2002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성공적으로 데뷔해 2004, 2006년 페스티벌에 다시 초청받았다. 베토벤 '카카두 변주곡', 브람스 '피아노3중주 1번', 쇼스타코비치 '피아노3중주 2번'

임동민 피아노 독주회

- 16일 오후 8시

- 호암아트홀 (02)751-9607

차이코프스키, 부조니, 비오티 등 유럽 주요 콩쿠르를 휩쓴 신예의 한국 데뷔. 쇼팽의 곡들

코리안 체임버 오페라 오케스트라 연주회

- 17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 19일 오후 3시 서울 영산아트홀 (02)586-0945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1번’(오산), 피아졸라 ‘탱고 발레’(서울), 알비노니 ‘오보에협주곡 2번’,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지휘 양진모, 오보에 성필관

이미주 피아노 독주회

- 18일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02)6303-1919

퀸 엘리자베스·비오티 콩쿠르 입상, 현 베를린음대 교수. 클레멘티 ‘소나타 내림나장조’, 드뷔시 ‘전주곡 2집’ 중 ‘물의 요정’ 등 3곡, 쇼팽 ‘그랜드 폴로네즈’, 슈만 ‘소나타 바단조’

서울시향 실내악의 향연 1

- 18일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02)3991-741

슈만 ‘피아노4중주 작품 47’, 단치 ‘목관5중주 작품 56-2’, 모차르트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주제의 변주곡 등

임동민·임동혁 형제의 쇼팽 피아노협주곡

릴레이 콘서트

- 19일 오후 7시 30분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3838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임동민)과 2번(임동혁)을 박영민이 지휘하는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와 협연한다.

부천필 '위대한 심포니스트' 2-모차르트와 멘델스존

- 19일 오후 5시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032)320-3481

지휘 커크 머스프라드.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17번, 멘델스존 교향곡 3번. 피아노 신수정.

●연극·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20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501-1377

빅토르 위고 원작으로 200만 관객을 울린 프랑스 국민 뮤지컬. 대사 없이 노래와 춤으로만 이루어지는 색다른 무대. 연출 질 마으, 출연 리샤르 샤레스트, 나디아 벨, 맷 로랑, 로랑 방 등.

고도를 기다리며

- 5월 8일까지 - 소극장 산울림 (02)334-5915

사7무엘 베케트 원작의 부조리극. 산울림 개관 20주년을 맞아 임영웅이 열 여섯번째 연출을 맡았다. 출연 박용수 박상종 한명구 전국환.

부부 쿨하게 살기

- 4월 9일까지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02)762-9190

정신과 전문의와 임상심리 전문가의 책을 토대로 꾸민 무대. 부부치료라는 교육적인 내용과 연극의 재미가 합쳐진 에듀테인먼트. 연출·작 손기호, 출연 김준기 임학순 우미화.

2005 신춘문예 & 아시아 연극연출가 워크숍

- 14일까지

-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02)744-0300

올해 일간지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작 7편과 중견 연출가들이 만드는 자리. 연출 변무섭 오유경 박장렬 ?%8껨엽? 서충식 한태숙 박정희.

천년의 수인(囚人)

- 13일까지 - 극장 아룽구지 (02)745-3966

실험극의 대가 오태석이 7년만에 다시 올리는 문제작. 역사적 사건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을 꼬집는다. 연출·작 오태석, 출연 이명호 황정민 조은아 김홍준 등.

위트

- 27일까지

- 우림청담씨어터 (02)569-0696

마거릿 에드슨 원작. 말기 난소암에 걸려 죽어가는 여자 교수가 삶의 진실을 깨닫는 과정. 삭발한 윤석화의 연기가 빛난다. 연출 김운기, 번역 이희준.

다녀왔습니다

- 27일까지

- 발레타인극장 1관 (02)741-9121

가정의 소중함과 사랑을 깨달은 중년 여인의 추억 여행. 연출 최진아, 작 김민정, 출연 김명수 최인경 최석규 허태경 등.

프루프

- 13일까지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764-8760

수학공식이 인간관계의 함수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천재수학자의 딸 이야기. 데이비드 오번 원작, 연출 김광보, 출연 추상미 최용민 추귀정 최광일 등.

●국악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

- 11일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02)3991-114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부설단체. 지휘 김성진. 이해식 ‘젊은이를 위한 춤의 말’, 김희조 ‘플루트 독주와 국악 합주를 위한 무용 환상곡’ 정대석 거문고협주곡 ‘수리재’, 김성기 ‘소리노리’ 등

묵계월 경기소리 대공연

- 11일 오후 7시 30분

- 국립국악원 예악당 (02)984-2063

묵계월 명창의 소리 인생 80년 기념 무대. 제자 80여 명과 이은주 이춘희 황용주 임정란 박상옥 명창, 임이조의 춤이 함께 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2005 겨레의 노래뎐

- 17, 18일 오후 7시 30분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02)2280-4114

서양식 합창과 국악관현악의 만남. 우리 민요와 동요, 국악가요와 북한 가요. 코다이싱어즈 등 6개 합창단이 출연, 국악관현악 반주로 노래한다.

●라이브

넬 콘서트 'four colors of nell'

- 19, 20, 26, 27일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6시

- 롤링홀 1544-1555

‘Thank You’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2집으로 인E기 몰이하는 4인조 남성밴드 넬이 언더 시절 발표한 두 장의 앨범을 뒤늦게 찾는 이들이 많으나 구하기 어렵다. 넬이 언더밴드 시절의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 하루는 첫번째 앨범, 다른 하루는 두번째 앨범 수록곡을 들려주는 식으로 매일 다른 색채를 띠는 콘서트

자룰 & 본 석스 앤 하모니 내한공연

- 11, 12일 오후 7시

-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1544-1555, 1588-7890

그래미 수상 경?6력의 미국 흑인 래퍼 자룰과 스타카토랩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힙합그룹 ‘본 석스 앤 하모니’의 첫 한국 공연. 비 옥주현 페이지도 합동무대를 꾸민다

앵콜, 적군의 방 2005

- 25일 오후 7시30분, 26·27일 오후6시

- 백암아트홀 1544-1555

지난달 펼쳤던 콘서트의 감동을 재연. 새롭게 편곡한 패닉, 카니발, 솔로활동 시절의 히트곡들을 직접 피아노 어쿠스틱기타 키보드를 연주하며 들려준다

●무용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 18, 19일 오후 7시

- 춘천시민회관 (033)251-3474

25, 26일 경기 고양의 덕양어울림누리, 4월 2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으로 이어지는 지방 순회공연

강혜련 댄스 프로젝트 3-D

- 18일 오후 7시 30부, 19일 오후 6시

-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02)984-7063

강혜련이 안무 신작 초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 LDP무용단 단원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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