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에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만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로르 그룹의 로베르 로르 회장은 8일 회동설을 전면 부인했다.
로르 회장 비서실은 이날 "로르 회장이 서울에서 김 전 회장을 만난 시점은 10년 이상 전"이라며 "이는 로르 회장이 밝힌 공식 입장"이라고 전했다. 비서실은 "리베라시옹 기자의 오해가 있었다"며 "로르 회장이 최근 몇 년 사이 김 전 회장을 만난 장소는 중국과 유럽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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