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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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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 겹악재 한때 1,000 무너져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1,000.28까지 하락했다. 미국 증시의 혼조세와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물량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코스닥시장의 급락에 영향 받아 오후 2시 무렵엔 990선대로 밀리기도 했으나 1,0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수물량이 유입되면서 1,000선을 가까스로 유지했다.

운수장비 유통 전기가스 증권 서비스업종이 상승했으며, 음식료 화학 철강금속 의료정밀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대형주에서는 KT와 우리금융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 LG필립스LCD LG전자 등은 하락했다.

■ 코스닥지수/ 창투사 주가 곤두박질

코스닥 지수가 마크로젠 조아제약 등 줄기세포 관련주와 넥서스투자 동원창투 한솔창투 등 창투사 주가의 폭락으로 47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막판 반등에 힘입어 480선을 지켜냈다. 인터넷업종만 소폭 상승했을 뿐, 반도체와 IT부품 금융 유통 건설업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올해 개선된 예상실적 발표에 힘입어 6% 이상 올랐으며 NHN과 네오위즈도 동반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LG홈쇼핑 등 다른 대형주는 하락했다. 최근 강세행진을 거듭 중인 에스엠은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실적호전 소식이 전해진 써니YNK도 5%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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