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국민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국내 언론인들의 이라크 입국을 제한적이고 단계적으로 허용키로 결정하고 우선 아르빌 지역과 자이툰부대에 대한 취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반 국민과 기업인들에 대한 이라크 입국 불허방침은 이번에 바뀌지 않았다.
정부는 자이툰 부대의 병력교체가 예정된 이 달 중순 현지 취재를 허용할 방침이다. 국방부와 국정홍보처 등 관련부처는 취재 지원에 관한 세부 방침을 조만간 확정한 뒤 언론사들의 취재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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