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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대한 화생방 테러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생화학테러 전담 화학부대가 창설됐다. 6일 인천국제공항과 육군에 따르면 인천·부천지역을 담당하는 육군 미추홀부대가 지난 4일 인천공항에 생화학테러 및 유독가스 테러 전담 화학소대를 창설했다. 화학부대는 각종 생화학물질 탐지장비와 제독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어 오염물질을 정확히 탐지해 신속히 제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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