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움츠렸던 분양시장이 3월 들어 기지개를 켜고 있다.
3월 둘째 주에는 서울 등 3곳에서 동시분양이 진행되며 광주 풍암동 SK뷰와 부산 화명동 롯데캐슬멤버스 등 4개 단지도 개별 분양에 들어간다.
7일에는 총 3개 단지에서 124가구가 분양되는 서울지역 2차 동시분양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8일에는 3,686가구를 공급하는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내 양산신도시 2단계 동시분양의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10일에는 인천 1차 동시분양 1순위 접수가 있다. 6개 업체가 참여해 4,7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엠코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 708가구를 분양하며 한화건설은 남동구 논현택지지구에서 98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 참여 업체들은 11일 일제히 모델하우스를 열고 봄맞이 분양에 나선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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