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3일 오후 3시38분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 모 사단에서 전방진지 제설작업 중 지뢰가 폭발해 김모(25) 하사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소대장인 김 하사는 부대원 12명과 함께 교통호에 쌓인 5㎝ 가량의 눈을 치우던 중 교통호를 벗어났다가 미확인 지뢰지대에서 매설 지뢰를 밟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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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軍 제설작업중 지뢰 폭발…하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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