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특별재판소는 28일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고위측근 일부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먼저 기소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세인의 이복동생인 바르잔 알 티크리티와 타하 야신 라마단 전 부통령 등 5명이 우선적으로 재판에 회부될 예정이다. 이들에 이어 80년대말 독가스로 수천명의 쿠르드족을 살해해 ‘케미컬 알리’라는 별명이 붙은 후세인의 사촌 알리 하산 알 마지드도 조만간 재판에 회부될 것으로 전망된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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