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일본대사관이 1일부터 9월30일까지 한국 수학여행단의 일본 사증 면제기간을 기존 30일에서 90일로 연장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3월25일부터 9월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아이치(愛知) 만국박람회 기간 동안 취업 의도가 없는 90일 이내 체류 목적 한국인에 대해 일본 입국 비자를 면제키로 한 한일 양국 합의에 따라 이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고 설명했다.
대상자는 해당 서류를 주한 일본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여행 2주 전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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