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화유통 김정 사장/ "갤러리아百 매각계획 없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화유통 김정 사장/ "갤러리아百 매각계획 없어"

입력
2005.03.01 00:00
0 0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유통 김 정 사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갤러리아백화점을 매각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롯데백화점의 갤러리아 인수설에 대해 "일부 언론의 보도를 본 뒤 상대 회사 사장과 통화했으나 오히려 ‘들어본 적도 없다’고 펄쩍 뛰었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백화점 할인점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 건설사와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는 등 신규 출점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갖고 있다"며 "그룹 차원에서 백화점사업 전체든, 일부 점포든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화유통은 지난해 슈퍼마켓 체인 사업 및 주식 매각 등을 통해 부채비율을 150%로 낮췄고, 700억~800억원대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