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박지성(아인트호벤)과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나란히 올 시즌 세번째 골 소식을 전했다.
박지성은 28일(한국시각) SC히렌벤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 선제골을 뽑아내 3-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20일 NEC 네이메겐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데 이어 일주일 만에 터진 3호골이다. 차두리도 이날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오버하우젠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4분 쐐기골을 터뜨려 3-0 승리를 이끌었다.
박원식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