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대책 발표 후 부동산 시장의 오름세가 주춤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도 매수세가 끊어지며 호가가 빠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판교 신도시의 불씨가 남아 있는 경기 분당 지역은 여전히 식을 기미가 없다.
지난 주 서울 지역에서 아파트 매매값은 평균 0.06% 올랐으며 신도시와 기타 경기 지역은 각각 0.21%, 0.16%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 시장은 이사철 수요 증가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매물 품귀 현상도 보이고 있다.
서울 지역은 0.05%의 주간 변동률을 보였으며 신도시는 전주 대비 0.18% 상승했다. 기타 경기 지역은 한 주간 0.04% 올랐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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