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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신’(연출 강일수 강병택)이 24일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정호식)가 주는 제17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예능 부문은 MBC ‘!느낌표’(김영희), 시사·다큐멘터리 부문은 SBS ‘환경의 역습’(박정훈), 교양정보 부문은 KBS ‘도전! 골든벨’(백항규 고영산 송현경)이 각각 뽑혔다.
올해의 PD상은 경인방송(iTV) 프로듀서협회, 작가상은 ‘꽃보다 아름다워’의 노희경씨, 출연자상은 가수 인순이, 탤런트 정보석, SBS ‘웃찾사’팀, 성우 고 장정진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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