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3월1일부터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3대 사업을 펼칩니다. 한민족의 역사·문화적 뿌리를 되새겨 이를 나라사랑으로 승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부 사업은 인터넷상에서도 펼쳐집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1.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2010 프로젝트
무궁화는 5,000년 동안 우리 민족과 운명을 함께 해 온 민족의 꽃, 민중의 꽃입니다. 그러나 일제에 의해 왜곡된 이미지가 남아있습니다. 이제 나라꽃 무궁화를 다시 세우고자 합니다. 한국고유문화컨텐츠진흥회(회장 김광림 시인)와 함께 하는 이 캠페인은 2010년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3월1일자 무궁화 특집에 실립니다.
▦온라인 무궁화 100만그루 꽃피우기(3월1일~12월31일)
▦1,000가족 초청 1일 무궁화사랑 체험교실(4월5일~8월15일)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백두산 탐험(8월 중)
2. 문화유산을 다시 보며
우리의 전통 악기, 가락, 무용, 음식, 의복은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위대한 문화유산입니다. 한국전통문화연구원(원장 인남순)과 함께 우리의 것들을 재현합니다.
▦조선왕조 궁중연회 재현(5월5일, 경희궁)
▦문화예술(歌/舞/樂)한마당(4~10월, 매월 둘째 일요일, 장소 미정)
3. 한민족의 뿌리를 찾아
경희대 혜정문화연구소(소장 김혜정)가 소장하고 있는 미공개 서양 고(古)지도 원본을 전시합니다.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과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및 동해 명칭 문제 등과 관련해 큰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들입니다.
▦아, 대한민국 Corea! 고지도전 (6월25일~9월4일, CO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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