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3일 4월 초 임기가 끝나는 송광수 검찰총장 후임에 김종빈(金鍾彬·58·왼쪽 사진) 서울고검장을, 이용섭 국세청장 후임에 이주성(李周成·56·오른쪽) 국세청 차장을 각각 지명했다.★관련기사 A5면
노 대통령은 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정식으로 검찰총장 및 국세청장에 임명할 방침이라고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감사원 감사위원에 김종신(金鍾信·53) 감사원 사무총장을, 감사원 사무총장에 오정희(吳正熺·57)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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