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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입력
2005.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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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산창작기금’과 ‘한국문학 번역출판지원’ 신청을 받는다. 창작기금은 등단 10년 이하인 문인과 미등단 신인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해 1,000만원씩 지원한다. 번역출판은 영어 프랑스어 독어 스페인어 등 4개어권에서 선발해 각 1,500만원을 지원하고, 번역된 작품은 출판비를 지원한다. 대산문화재단 사무국(02-721-3202,3)과 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g) 참조.

■ 편운(片雲) 조병화(1921~2003) 시인의 2주기 추모행사와 제자·후배 문인들이 엮은 조 시인의 53번째 시집이자 유고 시집인 ‘넘을 수 없는 세월’(동문선 발행) 출간기념회가 3월8일 오후6시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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