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기 골프는 범죄"/ 안민석의원 이정렬판사 비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기 골프는 범죄"/ 안민석의원 이정렬판사 비판

입력
2005.02.23 00:00
0 0

스포츠 사회학 전문가인 열린우리당 안민석 의원이 22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내기골프는 스포츠가 아닌 분명히 범죄"라는 글을 올려 억대 골프내기에 대한 무죄 판결를 내린 이정렬 판사를 비판했다.

안 의원은 "피고인들은 20여회에 걸쳐 십수억원의 판돈을 걸고 내기골프를 했다"며 "어느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특히 "우연이 아니라 실력이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내기골프는 무죄라는 판결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스포츠는 실력만이 아닌 우연이라는 불확실성이 재미를 배가한다"고 지적했다.

조경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