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는 22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제7차 대의원회의를 열어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등 2명을 상임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민화협 상임의장단은 열린우리당 배기선 의원, 민주당 김홍일 의원,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기존 10명을 합해 12명으로 늘어났다.
민화협은 이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 남북 경제협력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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