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마음의 가족’윤기 이사장/ 강남대서 명예박사 학위
알림

‘마음의 가족’윤기 이사장/ 강남대서 명예박사 학위

입력
2005.02.22 00:00
0 0

일본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의 윤 기(63) 이사장이 21일 강남대에서 한·일 양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씨는 1989년 오사카 사카이시에 재일동포 1세 노인들을 위한 양로원 ‘고향의 집’을 세웠다. 95년에는 고베 대지진을 계기로 ‘고향의 집 고베’를 세워 홀로 지내기 어려운 동포 노인 100여 명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그의 일본인 어머니는 7살 때 한국으로 건너와 사회복지시설 공생원을 세운 ‘목포 고아의 어머니’ 다우치 치즈코 여사다. 외동딸 미도리씨도 공생원 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