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17대책으로 판교 신도시 분양이 11월로 연기되면서 일반 분양시장의 침체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청주 산남지구에서 ‘유승 한내들’이 유일하게 분양을 실시한다. ‘유승 한내들’은 7개동 총 464가구 규모로 26평형 단일 평형을 분양한다.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가 가까워 교통 환경이 좋으며, 인근에 구룡산이 있어 조망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주 모델하우스로는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주상복합 아파트 ‘대우월드마크 아시아드’와 경북 경산시의 ‘우림루미아트’ 두 곳이 문을 연다.
‘대우월드마크 아시아드’는 2개동 39~61평형 299가구 규모로 연내 개통 예정인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인근에 있다. ‘우림루미아트’는 33, 43평형 총 436가구 중 84가구를 일반 분양하는데 경부선 경산역, 대구지하철 안심역이 가깝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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