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 저말

▶누구나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준 사실, 쌍꺼풀 수술을 한 것-한나라당 일부 의원들, 노무현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실시한 국정평가 설문조사에서 노 대통령의 잘한 점을 묻는 항목에 비양대며 답변하면서.

▶언니들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저는 아직까지 반쪽으로 살아가고 있었겠죠-국내 최초의 3인조 트랜스젠더 그룹 ‘레이디’의 막내 멤버 비누(22), 가수 데뷔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장군들은 항상 전쟁을 원하는 사람으로 비쳐진다-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 이집트 최대 일간지 알 아흐람과의 인터뷰에서 장군 출신인 자신의 호전적 이미지는 실제와 정반대라며.

▶모략적인 방법으로 거짓을 날조해 침략과 전쟁을 일삼고 있는 것은 미국의 상투적 수법-북한 노동신문, 미국이 이라크 침공의 명분으로 내세웠던 후세인 정부의 대량살상무기 보유 주장이 최근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논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