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개발제한구역 3곳에 대규모 공원이나 대중골프장이 들어선다.
인천시는 18일 주거단지와 인접한 연수구 선학동 그린벨트(15만여평)와 서구 연희동 그린벨트(26만여평) 2곳에 녹지공간을 갖춘 체육공원을 2009년까지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계양구 서운동 25만평에는 대중골프장(18홀)과 휴식공간을 꾸미기로 했다. 시는 올해말까지 건설교통부로부터 그린벨트 사용 승인을 받은뒤 내년 상반기중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하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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