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원의 종합적 경기판단을 담은 ‘그린북(green book)’이 다음달 첫선을 보인다.
재정경제부는 17일 다음달부터 매달 첫째 주에 종합적인 경기상황과 분야별 경제동향을 설명하는 그린북을 작성,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발표하는 미국 경제동향 종합보고서인 ‘베이지북(beige book)’을 본뜬 것으로, 경기흐름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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