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박찬호 쇼크’를 경험할 수 있을까.
스포츠 전문 웹사이트 ESPN은 16일(한국시각) 조기 퇴출설까지 나돌고 있는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를 부상과 부진을 딛고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칠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버스터 올니 기자는 아메리칸 리그 14개 구단의 전력을 분석하며 선발 로테이션이 텍사스의 중요 변수(X-Factor)라고 전제한 뒤 "박찬호가 충격을 줄 수 있을 것(Park will shock)"이라는 낙관론을 폈다.
김병주기자 b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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