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5월 뉴욕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서 북한 이란 등 조약 위반국의 평화적 핵 이용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스티븐 레이드메이커 미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보는 최근 미 군축협회(ACA) 연례 연설회에서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NPT 평가회의에서 발전 등 평화 목적 핵 활동을 보장한 NPT 4조가 비확산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정부엔 적용되지 않도록 합의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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