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평양서도 쏜다"/일본전 동점골 北 남성철 6월 홈 2차전 승리 자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평양서도 쏜다"/일본전 동점골 北 남성철 6월 홈 2차전 승리 자신

입력
2005.02.14 00:00
0 0

"평양에서의 일본전은 승리할만 하다. "

지난 9일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골을 넣어 스타로 떠오른 북한팀 수비수 남성철(23·사진)이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6월 열리는 홈 경기에서 일본을 꺾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2일 조선신보 인터넷 판에 따르면 일본전 후반 16분 대표알 같은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던 남성철은 "한 골을 어떻게든 넣자는 생각이 있었고, 넘어온 볼을 힘껏 차 넣었다"고 말했다.

신장이 178cm인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 2003년 북한대표팀에서 발탁됐으며 현재 북한 내 최강팀인 4·25체육선수단에서 뛰고 있다.

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