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입학 시즌에 화장품 선물은 어떨까. 20대 전용 화장품을 잘 고르면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실속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더페이스샵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에게는 ‘라즈베리 루츠 라인’을 대학 신입생에게는 ‘퀵 앤 클린 라인’을 추천한다. 라즈베리 루츠는 히말라야 청정 지역의 라즈베리 허브가 10% 이상 함유돼 모공을 줄여주며 콜라겐 생성을 돕는 말로투스와 마치루스가 들어있어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5㎖ 앰플 4개가 들어있는 인텐시브 프로그램(1만3,900원), 슬리핑 %B마스크(9,900원), 피팅업 에센스(9,900원), 콜라겐 아이 패치(2회분 3,300원)로 구성된 ‘라즈베리루츠 스페셜 케어 시리즈’가 3만7,000원이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대학 새내기에게는 여드름 전용 스킨케어 라인인 ‘퀵 앤 클린 라인’이 요긴하다. 티트리오일 레몬오일 카모마일 추출물로 구성돼 있어 피부 노폐물을 산뜻하게 관리하고 상큼한 레몬향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세범 컨트롤 토너(7,700원), 하이드로 플루이드(7,700원), 마일드 폼 워시(6,600원) 등이 2만2,000원.
로제화장품은 20대 남녀를 위한 ‘매너블 2종 세트’와 ‘허니앤플라워 3종 세트’를 내놓았다. 남성용 매너블은 ‘귀족주의 남성’을 뜻하는 합성어(Man+Noble)로 향과 바른 후 느낌 등 사용감에 민감한 남성들을 겨냥했다. 벌에서 유래한 성분과 해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기능을 활성화하는, 일명 허니테라피, 마린테라피 효과를 낸다. 특히 신세대 감각에 어울리는 향이 매력적이다.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에서 시작해 도시적인 무스크향이 남아 자연스럽게 남성의 매력을 전해준다. 스킨과 로션 3만4,000원.
허니앤플라워는 벌에서 유래된 성분과 꽃 추출수를 이용한 자연주의 화장품. 피부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꽃 추출수로 피부 진정 효과를 낸다. 중·건성용(비비파잉 라인)과 지·복합성용(비비라이팅 라인)이 있으며 스킨 로션 크림이 7만원. 비비스타트 클렌징 폼, 휴대용 크림, 휴대용 비비-에이지 에센스를 함께 껴준다.
김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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