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애니골’ 박주영의 결장 속에 레알 마드리드B팀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연습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B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피로가 누적된 박주영은 몸을 풀기는 했지만 경기에 투입되지 않았다.
카타르초청대회 우승 등으로 네덜란드세계선수권 전망을 밝게 한 청소년대표팀은 시리아 및 스페인 전지훈련까지 모두 마치고 11일 오후 1시35분 KE906편으로 귀국한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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