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측에 제공키로 했다 북측의 요청으로 연기된 개성지역 연탄지원사업이 5일 재개된다.정부 관계자는 4일 "북측이 2일 개성지역 연탄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며 "우선 5일부터 현재 확보된 연탄 5만장(180톤)과 난로 400개를 북측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한국토지공사는 지난해 말 북측과 협의를 거쳐 개성지역에 정부가 연탄 272만장(1만톤)과 난로 1만개를, 토지공사가 연탄 272만장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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