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104명을 태우고 3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를 출발해 수도 카불로 향하던 아프간 국내선 여객기가 추락했다.
아프간 교통부는 4일 "승객 96명과 승무원 8명이 타고 있던 캄 에어 소속 보잉 737기가 3일 오후3시30분께 카불 공항착륙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며 "카불 공항 5km 동쪽 지점에서 사고기가 레이더 스크린에서 사라져 인근 지역에 대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카불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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